음료 한잔 그리고 생각
컵에 물을 미리 넣어두는 카페...
DIODRINK
2024. 4. 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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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음을 적게 넣어줌
한 카페에 갔는데 불편함, 불쾌감을 느꼈다.
1. 얼음을 적게 넣어줬다.
봄이 되자 기온이 많이 상승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촉촉하게 난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거라 생각을 못했는지 얼음이 부족해 보였다. 제빙기는 텅 빈 채로 열려있었다. 남은 얼음이 얼마 없어서 적게 넣어준 듯했다. 그러나 따로 안내해주지는 않았다. 어물쩍 넘어간 것이다.
2. 컵에 물을 미리 넣어둠
1번보다 더 불편함을 느낀 것이 있었다.
2. 컵에 물을 미리 받아두고 거기다 에스프레소 or 티백을 넣어서 주는 것이었다.
아무리 바빠도 손님들이 다 보는 곳에 물을 받아서 대기시켜두다니... 음료에 대한 매너가 없다. 손님이 줄어들자 저 컵들은 방치되었다. 먼지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다.
기본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저렴해도 기본은 지켰으면 좋겠다. 음료 한잔이 단순해 보여도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싸고 흔하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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