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리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가커피 체리코크 속이 답답하고 기력이 없을 때 가끔 마신다. 체리의 새콤한 향이 기력을 살려준다. 오늘은 왜 이렇게 몸이 허한지 모르겠다. 집중도 잘 안되고 머리가 복잡하고 무겁다. 투자자산운용사 공부는 너무 어렵고, 코딩 학원 갈 생각에 걱정되고, 여자친구는 아프고, 내 미래는 불투명하고, 블로그 조회수는 생각처럼 안 나오고, 통잔 잔고는 줄어가고, 뱃살은 점점 튀어나오고... 버틸 수 있을까? 버텨내야 올라갈 수 있다. 이렇게 계속 살 수는 없다. 집도 사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 오늘은 글이 열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각으로 가득한 하루다. 확실히 지친 것 같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