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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가격, 매장마다 다르다 (1500원, 2500원) 컴포즈 커피 가격 논란 한때 컴포즈 커피 가격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먹으면 2500원, 포장(Take Out)시 1,500원이기 때문인데요. 고객입장에서 왜 먹고 가면 1,000원을 더 내야하나? 이런 의문이 생길 수 있죠. 그러나 컴포즈 커피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매장 금액이 비싼 것이 아니라, 테이크 아웃 시 모든 음료가 1,000원 할인되는 것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2,500원도 비싼 가격은 아니죠. 매장 이용을 하고 싶으면 다른 커피 집을 가면 됩니다. 1500원에 파는 매장도 있음 그런데 컴포즈커피 매장마다 판매 가격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일부 가맹점주의 경우 매장 이용에 대해 같은 가격을 적용하는 곳도 있습니..
문재인 대통령님의 청와대 설 선물세트 문배주 후기 문재인 대통령님의 청와대 설 선물세트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설이 되면 선물세트가 많이 들어오는데요. 특별한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청와대 설 선물세트, 문재인 선물세트라고도 알려져 있죠. 문재인 대통령님의 마지막 임기 선물세트입니다. 대통령 내외는 매년 추석, 설에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선물세트를 보내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광양 매실액, 문경 오미자청, 부여 밤 그리고 김포 문배주로 총 4종류의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실 구성품들을 합친 원가는 10만 원 정도로 측정됩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 중고거래 앱에서 청와대 설 선물세트, 대통령 선물세트라는 키워드를 쳐보면 청와대 설 선물세트 가격은 23~30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임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Ballantine's Finest) - 편의점 가성비 위스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Ballantine's Finest) 발렌타인 파이니스트(Ballantines Finest)를 구매하고 시음해 봤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동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위스키인데요.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발렌타인 브랜드는 위스키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위스키이며, 고급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발렌타인 17년은 세계판매 1위를 자랑하는 발렌타인의 대표 위스키입니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오랜 숙성기간을 거친 17년, 21년, 30년 보다 맛과 향은 덜하지만 위스키 입문자가 마시기엔 부족함이 없는 위스키입니다. 시음 노트 1. 브랜드 / 숙성기간 : 발렌타인 사 , 숙성 기간 약 6년 2. 위스키 이름 :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Ballantin..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FireBall Cinamon Whisky) - 계피맛 리큐르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FireBall Cinamon Whisky) 2022년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해서 샀던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FireBall Cinamon Whisky)입니다. 당시 파이어볼 리큐르를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싸다는 생각에 한병 챙겼습니다. 2년 전만 해도 가격이 참 저렴했네요. 700ml가 12,940원입니다. 지금은 적어도 2만 5천 원 이상은 줘야 구매할 수 있을 겁니다. 술병의 뒷면을 보면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술의 이름인 '파이어 볼'을 뿜고 있는 악마가 있습니다. 이 리큐르는 캐나다 위스키와 계피를 섞어 만들었습니다. 어떤 맛인지 상상이 가시죠?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맛 먼저 샷으로 마셔봤습니다. 달달하고 진한 계피의 향이 납니다. 그리고 ..
엠바이 빌라엠 로제 -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도수 낮고 달달한 스파클링 로제와인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와인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은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레드와인보다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이나 로제와인이 적합하죠. 와인과 함께할 안주도 있다면 기쁨은 배가 됩니다. 로제와인 그리고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홈플러스 와인 과거에는 와인을 사려면 와인전문점이나 백화점에 가야만 했습니다. 요즘은 마트만 가도 괜찮은 와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심지어 편의점에 가도 와인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합정역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를 갔습니다. 엠바이 빌라엠로제는 이탈리아 로제와인입니다. 빌라 M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달달한 화이트 와인이죠. 빌라엠도 괜찮은데 오늘은 색이 예쁜 로제와인을 사고 싶었습니다. 가격은 11,800원으로 ..
라프로익 포오크(LAPHROAIG FOUR OAK) - 비교적 부드러운 피트향 라프로익 포오크 동생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공항 면세점에서 사다 준 라프로익 포오크입니다. 라프로익을 드셔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위스키입니다. 라프로익 광고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더보기 Laphroaig love it or hate it there's no in between 오늘 소개해 드릴 라프로익 포오크는 라프로익 10년보다는 훨씬 덜 피트해서 먹기 쉬운 위스키입니다. 심심하고 밍밍하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마셔본 결과 아주 섬세한 위스키로 음미하면 다양한 맛이 납니다. 'love it or hate it'이 아니라 그 중간 지점을 찾을 수 있는 피트 위스키라 할 수 있습니다. 라프로익 이야기 라프로익은 아일레이(ISLAY) 섬에서 1815년부터 200년 넘게 싱글몰트위스키..
레미마틴(Remy Martin) - 브랜디·꼬냑 입문자용, 사이드카 칵테일 레미마틴(Remy Martin) 오늘은 브랜디(brandy) 입문자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레미마틴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남대문시장 가서 레미마틴 V.S.O.P 등급을 구매했습니다. 2022년도 가격은 700ml 5만 8000원이었는데, 최근에는 9만 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입문자용이지만 다른 술에 비해 가격이 꽤 비싸죠. ​브랜디는 '불에 태운 와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을 증류시켜서 걸러낸 술입니다. 즉, 와인보다 한 단계 높은 술입니다. 스카치위스키가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처럼 브랜디하면 '코냑'을 떠올립니다. 코냑 지방에서 브랜디를 17세기에 처음 생산했습니다. 브랜디를 만들려면 와인의 발효가 끝나는 시점에서 다시 증류를 해야합니다. 이때 원액은 알코올농도 70도 이상인데요. 오드..
전통주 전주 이강주 후기 - 쓴맛(Bitter Taste) 전주 이강주 여자친구가 전주로 출장을 갔다가 선물로 사온 이강주를 맛봤다. 이강주는 전주를 대표하는 술로 조선 3대 명주로 알려져 있다. 전주 이강주는 네이버 스토어에서 13000원에 팔고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포인트를 줘서 싸 보이지만, 배송비가 3000원이다. 이강주 맛 이강주 한자로 배 이, 생강 강을 써서 이강주다. 주된 재료로 배와 생강, 그리고 계피와 꿀이 들어간다. 전주의 특산물 울금을 증류해서 소주를 만든다. 울금을 증류하여 소주를 만든 후 배와 생강을 넣어 담금주를 만든다. 그래서 식품유형에 리큐어로 분류되어 있다. 맛과 향이 베면 꿀을 넣어 마무리한다. 울금, 배, 생강, 계피, 꿀이 들어간 이강주는 어떤 맛일까? 시음을 해보자. 시음하기 전 바틀을 잠깐 살펴봤다. 병 입구를 보면..
백억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 용량 백억커피 하남미사역점 모닝 커피를 먹고 싶어서 백억커피 하남미사역점에 방문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1,900원으로, 메가커피보다 저렴해서 구매를 결정했다. 이 가게는 이름부터 특이하다. '백억'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매장 안에 들어가니 벽면에 가게 이름의 유래가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자의 기준을 자산 100억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금융회사 보고서를 근거로 '백억'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상징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로고도 재물과 복을 상징하는 두꺼비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커피를 사면 카라멜 팝콘을 서비스로 준다. 커피랑 같이 먹기 좋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 커피의 맛은 쓴맛과 탄맛이 강하다. 로스팅을 오래한 것 같다. 그리고 샷을 한 번만 넣었는지 연한 느낌이 난다. 1,900원..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 흙내음 벤틀리 커피 벤틀리 커피를 방문했다. 이곳은 여유롭고 조용한 카페다. 혼자 공부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서재에 책이 많이 꽂혀 있어서 책을 읽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름다워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다만 네이버 플레이스에 나와있는 메뉴 가격은 잘못된 정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아메리카노 3,500원 → 4,500원(ice 4,800원). 내가 시킨 인도네시아 만델링 G1(가격 : 6,500원)이다. 잔이 참 예쁘다.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맛 만델링 G1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이다.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의 만델링 지역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 콩으로 만들어진다.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커피는 처음 마셔봤다. 한입 머금은 순간 거친 흙내음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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